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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, 일본.

교토에서 인간이 저지른 것으로 보기 어려운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.

경찰들은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수사는 난황에 처한다.

그러나, 이 사건에서부터 범인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차린 자들이 있었으니..

그들은 바로 음양사들 그리고 요괴들이었다.

오래된 계약을 어기고 인간을 해한 요괴란 대체 누구인가?

음양사들은 요괴를 막기 위해,

요괴들은 그를 벌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한 자리에 모였다.

​※ 본 커뮤니티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모든 상황은 허구이며 실제가 아님을 밝힙니다. ※

과거에 일본의 땅은 수없이 많은 요괴들의 소굴이었고

인간들은 요괴를 두려워하며 공포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.
 

그러나 어느 날, 혜성처럼 나타난 음양사-아베노 세이메이가

음양사들을 이끌어 인간을 해치는 요괴들을 제압하였고


백귀야행을 이끄는 이매망량의 세마리 대요괴,
태상황숭덕천구와 주천동자, 백면금모구미호와 계약하여

요괴들로 하여금 그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대신

더이상의 피를 뿌리는 일은 없도록 하였다.

그러나 그로부터 천년이 더 지난 지금,

기이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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